top of page

우린 이렇게 왔다

미국의 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토종 한국인 25인의 취업 이야기

송재희 조항덕 외 23인 저

152*225 464 페이지 가격 20,000원

발간일 2018년 8월 8일 ISBN 978-89-97793-25-9 13320

Amazon, Google, Netflix, Microsoft등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가? 세계적인 인재들과 같이 경쟁하고 싶은가? 전세계 인구에게 임팩을 줄수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가? 저녘이 있는 삶, 가족들과 좀더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 전문 직업외에 등산, 취미, 원예, 목공등 취미생활을 좀더 즐기고 싶은가?

해외 이직, 미국 취업이 실현 불가능한 꿈이 아님을 24명의 저자가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미국 취업을 도전했고 성공했고 지금도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좋은 스펙의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져 평범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우린 어떻게 왔는가?"란 질문 외에 실리콘 벨리에서 개발자로 사는 것은 어떤것인가? Amazon이나 Microsoft에서 일하는 것은 어떤가? 라는 질문도 답해준다. 또한 1억 연봉으로 실리콘 벨리나 시애틀등 에서 어느 정도 살수 있는가란 질문도 대답해 준다. 이국 이직에 관한 모든 영역의 궁금증을 답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좋은 스펙이 아니다. 꿈이고 의지이고 실천이다. 이 책은 미국 이직 꿈을 잃은 당신을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은 꿈을 꾸고 있는 당신을 돕기 위해 쓰여졌다. 이 책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쓰여졌다. 뜻이 있는 길에 길이 있다고 했다. 길을 찾는 자에게 길은 발견되고 개척된다.

저자 소개

송재희 - Visa에서 데이터베이스 평가, 아키텍처, 표준화와 자동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일 외에 대학생들을 성경말씀으로 돕는 선교사 활동, 시애틀 IT인들의 모임인 ‘창발’ 활동, 브런치를 통한 작가 활동, 강연 활동 그리고 취미로 등반을 즐기고 있다

.

조항덕 - Visa의 Database/DevOps Engineer, 창업부터 Fortune 500안에 드는 미국 대기업까지, 한국회사에서 미국 회사까지 일한 경험이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Tech Speaker로도 활동 중이다.

이가영 - 광고, 마케팅 업무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전향. 지금은 Asics에서 데이터 안에 숨겨진 소비자 구매 행동을 해석하고 예측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이근배 -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런 저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은 열정적인 디자이너. Facebook에 근무하고 있다.

김상은 - Dropbox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리눅스와 윈도우즈 OS 커널, 시스템 메모리, 프로세스와 관련된 일을 해 왔다.

강성욱 -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설계 및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Nexon America에서 데이터 운영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윤아람 - 여행과 커피, 크로스핏을 좋아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Amazon에 근무하고 있다.

윤성민 - 어릴 때 꿈과 업이 어느 정도 일치된 행복한 디지털 유목민. 내일을 위해 떠오른 생각들을 메모로 남기는 메모 애호가. LG 미국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세연 - 미국생존에 도전 중인 보급형 개발자. Microsoft에 근무하고 있다.

박미라 - 현재 미국 Netflix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고, 저서로는 '소프트웨어 세계화'가 있다.

엄고운 - Adobe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을 좋아한다.

이준섭 - 다양한 업종의 데이터를 설계/관리/분석해 왔으며, 현재는 Nexon America에서 시니어 매니저로 분석시스템 고도화 및 빅데이터 연동 업무를 맡고 있다.

허제웅 - 미국에서 학부를 마친 후 첫 직장을 다니다 귀국하여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복무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Salesforce에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유빈 – Amazon 한국 지사에서 근무 후, 보다 다양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미국 본사로 넘어 왔다.

이정원 - 함부로 길을 나서다, 변하면서도 변치 않는 것을 찾아서. 불확실성 시대에 경쟁력의 원천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다. Autoliv에 근무 중이다.

이병준 - Amazon에서 일하는 연구원 출신 개발자

박호준 - Airbnb 결제팀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프론트엔드 테크리드로 활동하고 있다. 어학, 유학, 취업비자 등을 걸쳐 미국에 정착했다.

이성재 - Google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프로그래밍과 문제 해결 자체가 즐거움이고 동기며, 항상 직접 소프트웨어를 구상하고 코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백영훈 - 우연히 외국에서 일할 기회를 얻었고, 그 기회를 살려 미국에서 살고 있다. 현재 NEXT Biometrics에 근무하고 있다.

유기초 -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의 헬스케어 회사인 Nuna에서 Senior Business Intelligence Engineer로 재직 중이다.

김진영 - 전세계 2억 명이 매일 사용하는 메신저 스냅챗(Snapchat)을 만드는 Snap Inc의 샌프란시스코 오피스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면서 '헬로 데이터 과학' 출간 / '데이터 지능 팟캐스트' 진행 등 데이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병학 - 세상 모든 사람들의 보다 나은 삶을 꿈꾸며, 실리콘 밸리에서 교육의 혁신에 도전하는 AI 연구 과학자 (Research Scientist)로, Udacity에 근무하고 있다.

윤종성 - T-Mobile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무선통신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취미는 골프, 독서, 비디오 게임. 하지만 취미보다 가족과 집안일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김예준 - 질병 연구원 생활을 포기하고 지금은 Amazo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유호현 - Airbnb 페이먼츠 엔지니어링 팀 엔지니어. 오픈소스 한국어 처리기 openkoreantext.org와 팀 블로그 실리콘밸리를 그리다의 저자.

목차

제1부 개발자 현황

- 제1장 한국 개발자 현황 - 송재희

- 제2장 미국 이직자 현황 - 송재희

제2부 미국 이직 사례

- 제3장 50점 영어 개발자, 미국 DBA로 정착하다 - 조항덕

- 제4장 광고 세일즈맨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 이가영

- 제5장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고픈 열정적인 디자이너 - 이근배

- 제6장 내 삶의 의미를 부여하기 - 김상은

- 제7장 세일즈맨으로 시작한 데이터 엔지니어 - 강성욱

- 제8장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윤아람

- 제9장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 윤성민

- 제10장 해고를 걱정하는 개발자의 미국 생존기 - 김세연

- 제11장 커리어 체인지 -박미라

- 제12장 비개발자 토종 한국인의 미국 취업기 - 엄고운

- 제13장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 이준섭

- 제14장 비자, 회사가 걱정할 문제다 - 허제웅

- 제15장 중요한 개인적 가치들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 취업 도전기 - 이유빈

- 제16장 길 바깥은 위험했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몰랐다 - 이정원

- 제17장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 - 이병준

- 제18장 어학연수부터 실리콘밸리 개발자로서 정착과정 - 박호준

- 제19장 팀과 사람들을 보고 이직하라 - 이성재

- 제20장 100세 시대 인생의 2막을 올리다 - 백영훈

- 제21장 꿈은 이루어진다 - 유기초

- 제22장 데이터에서 발견한 행복과 성공 - 김진영

- 제23장 커리어를 만들려 애쓰지 말고 네 삶이 곧 커리어로! - 김병학

- 제24장 저녁이 있는 삶 - 윤종성

- 제25장 생물학자가 개발자가 된 이유 - 김예준

- 제26장 실리콘밸리에서 하루하루 나의 자리를 만들어가기 - 유호현

제3부 비자와 미국 생활비

- 제27장 비자와 신분 - 조항덕 & 송재희

- 제28장 비자의 종류 - 조항덕 & 송재희

- 제29장 미국 생활 - 조항덕 & 송재희

책 속으로

한국의 테크쪽 엔지니어의 수준은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이미 상당히 훌륭한 수준이고 프로그래밍 실력이나 엔지니어링 실력을 비교하면 미국 실리콘밸리의 개발자들과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한국에 있는 많은 개발자가 영어에 두려움이 있거나, 해외 이직의 기회 부족으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_148p 중에서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 한국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 머무는 이유가 해외 진출의 막연한 두려움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_175p 중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확실히 좋은 것은 실력만 있으면 나이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_321p 중에서

자기의 실력이 충분하지 못할 거 같아 아예 처음부터 지원을 포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력 평가는 면접관이 하는 일이지 스스로가 하는 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겁먹거나 안될 것이라고 미리 생각해서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부딪쳐 보는 걸 권장한다. 미국 테크 기업의 현재 인력 시장은 개발자의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높다. _393p 중에서

bottom of page